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오 괴체 (문단 편집) ==== 2012-13 시즌 ==== [[파일:external/wallpicshd.com/Mario-Gotze-2013-Wallpapers-HD-818x1024.jpg|width=300]] 등번호를 11번에서 10번으로 옮겼다.10번 위치(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뛰는 걸 선호하는 만큼 등 번호도 10번이 좋다고.[* 카가와의 이적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공미로 뛰는 만큼, 나름 타당한 변경이라 볼 수도 있다. 덕분에 이적한 로이스는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달던 11번을 계속 쓸 수 있게 되었다.] 주 포지션에서 뛰어서 그런지 매 경기 굉장히 뛰어난 활약을 펼쳐 주었다. 특히 팀이 이전 시즌보다 안정되면서 유럽 대항전에서 맹활약했는데, 죽음의 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등 돌풍의 중심에 괴체가 있다 해도 무방할 정도.[* 물론 로이스, 귄도간, 레반도프스키 등 팀원 모두가 잘해주는 것도 있다.] 12월 19일 포칼 3라운드 하노버전에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스탯도 착실히 쌓았다. 특히 [[프란츠 베켄바워]]가 세계 최고의 듀오라 평할 정도로 [[마르코 로이스]]와의 호흡이 엄청나다. 실제로 두 선수는 굉장히 친밀한 관계이다. 챔피언스리그 4강을 앞두고 [[FC 바이에른 뮌헨|바이언]] 이적설이 떴다. 그것도 바이아웃으로. 독일의 유명한 스포츠 잡지인 [[키커]] 지는 물론, 지역 언론에서도 이 소식을 보도하면서 독일 현지는 물론 국내의 축구사이트도 이 이적설로 인해 시끌시끌했다. 도르트문트 유스 출신 선수가 하필이면 리그 경쟁팀이었던 뮌헨으로 바이아웃으로 이적하는 상황인지라 도르트문트 팬들은 글자 그대로 멘탈이 붕괴된 상황에 놓였다. 게다가 하필이면 이적설을 터뜨린 시기가 바이에른 뮌헨의 회장인 [[울리 회네스]]가 돈을 횡령했다는 소리가 나온 다음에 나왔기 때문에 음모론이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하필이면 레알과의 4강전이 이틀 남은 상황에서 이런 이적설을 터뜨려버렸으니 팀 케미가 개판이 될 것은 눈에 뻔히 보이는 상황이었다. 타 팀간의 이적에는 간섭하지 않는게 불문율임에도 타 구단 수뇌진들까지 비난하고 있다. >발표 시점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 아마 회네스 문제와 연계된 게 아닌가 싶다. >- 마인츠 구단주 하랄드 슈트룬츠 >내가 바이에른에서 일했더라도 괴체를 영입했을 것이다. 하지만 회네스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 아인트라흐트 사장 헤리버트 부르흐하겐 >이건 정말 X같은 일이다. >- 베르더 브레멘 단장 토마스 아이힌 괴체는 펩이 강력하게 원한 선수라는 설도 있었지만 바이에른 회장 울리 회네스의 말에 따르면 펩이 요구한 선수는 당초 '''[[네이마르]]'''였다고 한다, 하지만 브라질 선수들이 바이에른으로 직행했을 때 망한 케이스[* 대표적으로 [[지오반니 에우베르]]의 추천을 통해 바이에른에 입단한 [[브레누]] 등이 있다. 전도 유망한 수비수 유망주로 평가 받았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가 술 취해서 자택에 불을 지르고 감옥살이를 하게 되어 강제 은퇴했다.]를 많이 본 회네스 회장이 이를 거절하고, 대신 괴체를 약속했다고 한다. 네이마르의 비싼 몸값도 한 몫 했었다. 결국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마리오 괴체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것을 시인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이적료는 바이아웃 금액인 3700만 유로(약 540억 원)으로 바이아읏 금액을 제시했기 때문에 도르트문트가 어찌할수 없었다.[* 국내팬들의 인식과 달리 뮌헨과 도르트문트는 [[올드펌]]이나 [[엘클라시코]] 같은 전통적인 의미의 라이벌은 아니다. 오히려 도르트문트의 라이벌은 [[FC 샬케 04]]이다. 자세한 내용은 [[데어 클라시커]]를 참조.] [[UEFA 챔피언스리그]] 12-13시즌 결승전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의 경기가 성사되었다. 많은 팬들이 괴체 더비가 성사되었다면서 괴체의 활약을 기대했으나, 아쉽게도 괴체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카메라맨도 괴체를 의식했는지, 경기 내내 자주 화면에 잡혔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도르트문트 선수였기 때문에, 바이에른의 골에는 별 반응 없고, 도르트문트 득점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도르트문트가 패했으나, 어쨌든 팀을 떠나기 전에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커리어를 쌓았다. 시즌 44경기 16골로 막판 부상을 당한 것과 바이에른 이적 관련 논란을 제외하면 상당히 알찬 시즌을 보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